교향곡 8번 (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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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교향곡 8번 (말러)은 구스타프 말러가 1906년에 작곡한 작품으로, 9세기의 라틴어 찬송가 "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여"와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 제2부의 마지막 장면을 결합한 대규모의 교향곡이다. 이 곡은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찬송가를, 2부에서는 "파우스트"의 마지막 장면을 가사로 사용한다. 말러는 이 작품을 "천인의 교향곡"이라고 불렀으며, 매우 큰 규모의 관현악과 성악을 위한 편성을 사용했다. 1910년 뮌헨에서 초연되었으며, 말러가 직접 지휘한 마지막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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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 8번 (말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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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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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교향곡 8번 |
부제 | 천인 교향곡 |
종류 | 합창 교향곡 |
작곡가 | 구스타프 말러 |
조성 | 내림 마장조 |
악장 | 2악장 |
가사 | 베니 크레아토르 스피리투스 괴테의 "파우스트"의 마지막 장면 |
작곡 연도 | 1906년 |
초연 지휘자 | 구스타프 말러 |
초연 연주 단체 | 뮌헨 필하모니 |
초연 날짜 | 1910년 9월 12일 |
OCLC | |
미디어 |
2. 작곡 배경
말러는 1906년 여름, 뵈르터 호[마이애르니크](Maiernigg)의 작곡 오두막에서 교향곡 8번을 작곡했다. 그는 'Veni creator' 찬가를 접하고 작품 전체에 대한 영감을 받아 "기록적인 시간"으로, 정신없이 빠르게 작곡을 진행했다.[14] 앙리 루이 드 라 그랑주에 따르면, 말러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자리를 비워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1부 스케치는 3주 만에, 전체 악곡은 8월 18일까지 완성되었다.[15][16] 이듬해 1907년 여름에는 오케스트레이션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작품은 아내 알마에게 헌정되었다.
말러는 처음에 완전한 합창 교향곡이 아닌, 두 개의 "찬가"가 기악 부분을 둘러싸는 4악장 구조를 구상했다.[11] 파울 베커에 따르면, 초기 스케치는 다음과 같았다.
순서 | 내용 |
---|---|
제1악장 | 찬가 "오소서, 창조주이신 성령이여" |
제2악장 | 스케르초 |
제3악장 | 아다지오・카리타스(사랑) |
제4악장 | 찬가 "에로스의 탄생" |
그러나 괴테의 『파우스트』를 가사로 채용하면서, 제2악장과 제3악장은 삭제되거나 제2부에 통합된 것으로 보인다. 말러는 파우스트를 읽고 그 철학적 내용에 매료되었으며, 자신을 파우스트적 인간으로 여겼다. 그는 파우스트를 오페라로 만들 계획을 세웠으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미루다가, 나중에 전체 내용을 다루는 대신 파우스트의 종막 장면 ‘심산유곡’을 바탕으로 단막 오페라를 작곡하려 했다. 이후 8번 교향곡을 구상하면서 1부를 완성한 후, 환희와 긍정의 내용을 다루는 데 있어서 2부로 ‘에로스의 탄생’보다 ‘파우스트 종막 오페라’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구상했던 오페라를 교향곡의 악장으로 포함시켰다.
알마 말러의 회고에 따르면, 말러는 작곡 초기 2주 동안 슬럼프를 겪었지만, 어느 날 아침 "오소서, 창조주이신 성령이여"라는 구절이 떠올라 어렴풋이 기억나는 라틴어 가사를 바탕으로 제1부를 단숨에 써 내려갔다고 한다. 그는 빈에서 찬가의 전문을 전보로 받았는데, 보내온 가사가 말러의 음악에 정확히 일치했다고 한다. 알마는 "완전한 텍스트가 음악에 정확히 일치했다. 그는 직관적으로 전체 연(절)에 맞는 음악을 작곡했다."라고 회상했다.[17]
그러나 실제로는 말러가 6월 21일 자 편지에서 친구 레일에게 라틴어 찬가의 번역을 부탁하고 있었으며, 음악에 맞춰 원시(原詩)를 삭제·교체하거나, 일부에는 직접 가필하여 창작하여 원래 7절이었던 원시를 8절로 확대했다. 시바타 미나오는 "오소서, 창조주" 찬가는 가톨릭 교회에서는 성령 강림절의 만과(晩課)를 비롯한 여러 의식에서 그레고리오 성가로 불리는 것이며, 말러가 독일어의 미사 전서나 기도서를 가지고 있었다면 쉽게 번역문을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말러의 유대교에서 가톨릭으로의 개종 자체가 종교적인 이유가 아닌 편의적인 것이었음을 시사한다.
2. 1. 초기 구상
말러는 당초 교향곡 8번을 4악장 구성으로 구상했다.[11] 1906년 6월에 작성된 말러의 메모에 따르면, 두 개의 찬가("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시여", "에로스의 탄생")가 기악 악장을 둘러싸는 형태였다.[5] 첫 번째 메모에는 'Veni creator', 스케르초, 아다지오: 'Caritas' ("기독교적 사랑"), 찬가: ''Die Geburt des Eros'' ("에로스의 탄생")[5] 순서로, 두 번째 메모에는 'Veni creator', 'Caritas', ''Weihnachtsspiele mit dem Kindlein'' ("아이가 있는 크리스마스 게임"), ''Schöpfung durch Eros. Hymne'' ("에로스를 통한 창조. 찬가")[5] 순서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4악장 계획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유지되었다.[12]말러는 파우스트를 30대 초, 중반에 읽고 그 철학적 내용에 매료되었으며, 파우스트를 오페라로 만들 계획을 세웠으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미루었다. 이후 파우스트의 구원 장면을 바탕으로 단막 오페라를 작곡하려 했다.
말러는 이후 8번 교향곡을 구상하면서 1부를 완성한 후, 2부로 ‘에로스의 탄생’보다 ‘파우스트 종막 오페라’가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구상했던 오페라를 교향곡의 악장으로 포함시켰다. 그는 2부의 음악을 작곡하면서 대본도 직접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보였다.[5] 결국, 말러는 마지막 세 악장을 파우스트 마지막 장면을 바탕으로 한 단일 섹션의 극적인 칸타타로 대체하여, 영원한 여성성(''das Ewige-Weibliche'')을 통한 구원의 이상을 표현하고자 했다.[12] 그는 ''파우스트'' 서사시의 결말을 "다른 작곡가들이 달콤하고 허약하게 만든 것과는 완전히 다르게" 만들고 싶어했다.[13]
전기 작가 리하르트 슈페히트에 따르면, 말러는 'Veni creator' 찬가를 우연히 접하고 작품 전체에 대한 비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는 "나는 작품 전체를 즉시 내 눈앞에서 보았고, 마치 나에게 받아쓰기하듯이 그것을 적기만 하면 되었다."라고 말했다.[5] 앙리 루이 드 라 그랑주에 따르면, 이 작품은 "기록적인 시간"으로 빠르게 쓰여졌다.[14] 말러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8월 중순까지 모든 필수 요소를 완성했다.[15][16]
이 작품은 전체에 걸쳐 보컬 요소를 사용했기 때문에 최초의 완전한 합창 교향곡이었다.[18] 말러는 이 교향곡을 그가 했던 가장 웅장한 작품이라고 불렀고, 이전의 모든 교향곡은 단지 서곡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온 우주가 울리고 울려 퍼지기 시작하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더 이상 인간의 목소리가 아니라 행성과 태양이 회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것은 그의 "국가에 대한 선물...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 것"이었다.[19]
2. 2. 작곡 과정
말러는 1906년 여름, 뵈르터 호[마이애르니크](Maiernigg)의 작곡 오두막에서 교향곡 8번을 작곡했다. 그는 'Veni creator' 찬가를 접하고 작품 전체에 대한 영감을 받아 "기록적인 시간"으로, 정신없이 빠르게 작곡을 진행했다.[14] 앙리 루이 드 라 그랑주에 따르면, 말러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석하기 위해 일주일 동안 자리를 비워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1부 스케치는 3주 만에, 전체 악곡은 8월 18일까지 완성되었다.[15][16] 이듬해 1907년 여름에는 오케스트레이션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작품은 아내 알마에게 헌정되었다.말러는 처음에 완전한 합창 교향곡이 아닌, 두 개의 "찬가"가 기악 부분을 둘러싸는 4악장 구조를 구상했다.[11] 파울 베커에 따르면, 초기 스케치는 다음과 같았다.
순서 | 내용 |
---|---|
제1악장 | 찬가 "오소서, 창조주이신 성령이여" |
제2악장 | 스케르초 |
제3악장 | 아다지오・카리타스(사랑) |
제4악장 | 찬가 "에로스의 탄생" |
말러는 1910년 가을 뮌헨에서 교향곡 초연을 위해 흥행사 에밀 구트만(Emil Gutmann)과 협의했다.[20] 그러나 구트만이 공연을 "재앙적인 바넘 앤 베일리 쇼"로 만들 것이라는 두려움을 표하기도 했다.[20] 준비는 그 해 초부터 시작되었으며, 뮌헨, 라이프치히, 비엔나의 합창단에서 합창단을 선발했다. 뮌헨의 ''Zentral-Singschule''은 어린이 합창단을 위해 350명의 학생을 제공했다.[5][21] 한편, 브루노 발터는 8명의 독창자를 모집하고 준비하는 역할을 했다.[5][21] 이들은 9월 초 뮌헨에 모여 말러의 지휘 아래 3일 동안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5][21]
그러나 괴테의 『파우스트』를 가사로 채용하면서, 제2악장과 제3악장은 삭제되거나 제2부에 통합된 것으로 보인다. 말러는 파우스트를 읽고 그 철학적 내용에 매료되었으며, 자신을 파우스트적 인간으로 여겼다. 그는 파우스트를 오페라로 만들 계획을 세웠으나, 바쁜 일정으로 인해 미루다가, 나중에 전체 내용을 다루는 대신 파우스트의 종막 장면 ‘심산유곡’을 바탕으로 단막 오페라를 작곡하려 했다. 이후 8번 교향곡을 구상하면서 1부를 완성한 후, 환희와 긍정의 내용을 다루는 데 있어서 2부로 ‘에로스의 탄생’보다 ‘파우스트 종막 오페라’가 적합하다고 판단하여 구상했던 오페라를 교향곡의 악장으로 포함시켰다.
알마 말러의 회고에 따르면, 말러는 작곡 초기 2주 동안 슬럼프를 겪었지만, 어느 날 아침 "오소서, 창조주이신 성령이여"라는 구절이 떠올라 어렴풋이 기억나는 라틴어 가사를 바탕으로 제1부를 단숨에 써 내려갔다고 한다. 그는 빈에서 찬가의 전문을 전보로 받았는데, 보내온 가사가 말러의 음악에 정확히 일치했다고 한다. 알마는 "완전한 텍스트가 음악에 정확히 일치했다. 그는 직관적으로 전체 연(절)에 맞는 음악을 작곡했다."라고 회상했다.[17]
그러나 실제로는 말러가 6월 21일 자 편지에서 친구 레일에게 라틴어 찬가의 번역을 부탁하고 있었으며, 음악에 맞춰 원시(原詩)를 삭제·교체하거나, 일부에는 직접 가필하여 창작하여 원래 7절이었던 원시를 8절로 확대했다. 시바타 미나오는 "오소서, 창조주" 찬가는 가톨릭 교회에서는 성령 강림절의 만과(晩課)를 비롯한 여러 의식에서 그레고리오 성가로 불리는 것이며, 말러가 독일어의 미사 전서나 기도서를 가지고 있었다면 쉽게 번역문을 볼 수 있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말러의 유대교에서 가톨릭으로의 개종 자체가 종교적인 이유가 아닌 편의적인 것이었음을 시사한다.
3. 초연
말러의 조수였던 오토 클렘페러는 리허설 중 말러가 악보에 가한 많은 작은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항상 더 명확함, 더 많은 소리, 더 많은 다이내믹 대비를 원했습니다."라고 회고했다.[22] 말러는 리허설 도중 연주자들에게 "내 죽음 이후에 무언가 제대로 들리지 않으면 바꿔라. 너희는 그럴 권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의무도 있다.'"라고 말할 정도로 완벽을 추구했다.[22]
초연은 "뮌헨 박람회 1910"(Ausstellung München 1910)이라는 음악 축제의 일환으로, 에밀 구트만의 기획으로 이루어졌다. 초연은 대대적으로 예고 및 홍보되었으며, 12일, 13일 모두 3000장의 티켓이 초연 2주 전에 매진되었다.
9월 12일로 예정된 초연을 위해 구트만은 테레지엔회(Theresienhöhe) 근처 뮌헨 국제 전시장에 새로 지어진 노이에 무지크-페스트할레를 빌렸다. 이 홀은 3,200명을 수용할 수 있었고, 구트만은 "천 명의 교향곡"이라는 별명을 붙여 홍보했다.[5] 초연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카미유 생상스, 안톤 베베른, 토마스 만, 아르투어 슈니츨러, 막스 라인하르트,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등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했다.[23][5][24][34]
말러는 초연 1년 전부터 준비에 착수했으며, 각지에서 분산하여 연습을 진행했다. 9월 5일부터 1주일간 총연습을 진행하며, 다양한 조합으로 하루 2회 연습을 실시했다. 말러는 총연습 과정에서 알마에게 보낸 편지에서 합창단과 합창 연습 담당자 샬크를 비판하고, 연주회 직전 콘서트 마스터 교체를 요구하는 등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보였다.
회장은 박람회 회장인 신 축제 음악당(현재 독일 박물관 교통관 제1 전시장)이었다. 마르타는 음향 및 조명 효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고, 빈 궁정 가극장 시절 동료였던 로러에게 연주자 배치와 조명 등 회장 배치를 담당하게 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출연자 이름과 가사를 제외한 악곡 해설 게재를 금지하고, 회장 앞 노면 전차에 서행 및 종 울림 금지를 요구했다.[74]
초연은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연주 종료 시 청중과 연주자 모두 열광했다. 평론가 파울 슈테판은 "폭풍과 같은 열광은 30분 가까이 계속되었다"고 전하며, 말러가 생애 절정과 명성의 절정에 달했다고 평가했다.[68]
3. 1. 초연 준비
말러는 1910년 가을 뮌헨에서 교향곡 초연을 위해 흥행사 에밀 구트만(Emil Gutmann)과 협의했다.[20] 그러나 구트만이 공연을 "재앙적인 바넘 앤 베일리 쇼"로 만들 것이라는 두려움을 표하기도 했다.[20] 준비는 그 해 초부터 시작되었으며, 뮌헨, 라이프치히, 비엔나의 합창단에서 합창단을 선발했다. 뮌헨의 ''Zentral-Singschule''은 어린이 합창단을 위해 350명의 학생을 제공했다.[5][21] 한편, 브루노 발터는 8명의 독창자를 모집하고 준비하는 역할을 했다.[5][21] 이들은 9월 초 뮌헨에 모여 말러의 지휘 아래 3일 동안 최종 리허설을 가졌다.[5][21]
말러의 조수였던 오토 클렘페러는 리허설 중 말러가 악보에 가한 많은 작은 변화에 대해 언급하며, "그는 항상 더 명확함, 더 많은 소리, 더 많은 다이내믹 대비를 원했습니다."라고 회고했다.[22] 말러는 리허설 도중 연주자들에게 "내 죽음 이후에 무언가 제대로 들리지 않으면 바꿔라. 너희는 그럴 권리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의무도 있다.'"라고 말할 정도로 완벽을 추구했다.[22]
초연은 "뮌헨 박람회 1910"(Ausstellung München 1910)이라는 음악 축제의 일환으로, 에밀 구트만의 기획으로 이루어졌다. 초연은 대대적으로 예고 및 홍보되었으며, 12일, 13일 모두 3000장의 티켓이 초연 2주 전에 매진되었다.
9월 12일로 예정된 초연을 위해 구트만은 테레지엔회(Theresienhöhe) 근처 뮌헨 국제 전시장에 새로 지어진 노이에 무지크-페스트할레를 빌렸다. 이 홀은 3,200명을 수용할 수 있었고, 구트만은 "천 명의 교향곡"이라는 별명을 붙여 홍보했다.[5] 초연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카미유 생상스, 안톤 베베른, 토마스 만, 아르투어 슈니츨러, 막스 라인하르트,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등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했다.[23][5][24][34]
말러는 초연 1년 전부터 준비에 착수했으며, 각지에서 분산하여 연습을 진행했다. 9월 5일부터 1주일간 총연습을 진행하며, 다양한 조합으로 하루 2회 연습을 실시했다. 말러는 총연습 과정에서 알마에게 보낸 편지에서 합창단과 합창 연습 담당자 샬크를 비판하고, 연주회 직전 콘서트 마스터 교체를 요구하는 등 완벽주의적인 면모를 보였다.
회장은 박람회 회장인 신 축제 음악당(현재 독일 박물관 교통관 제1 전시장)이었다. 마르타는 음향 및 조명 효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고, 빈 궁정 가극장 시절 동료였던 로러에게 연주자 배치와 조명 등 회장 배치를 담당하게 했다. 또한 프로그램에 출연자 이름과 가사를 제외한 악곡 해설 게재를 금지하고, 회장 앞 노면 전차에 서행 및 종 울림 금지를 요구했다.[74]
초연은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연주 종료 시 청중과 연주자 모두 열광했다. 평론가 파울 슈테판은 "폭풍과 같은 열광은 30분 가까이 계속되었다"고 전하며, 말러가 생애 절정과 명성의 절정에 달했다고 평가했다.[68]
3. 2. 알마의 외도와 말러의 고뇌
하지만 말러 인생에 가장 찬란한 순간을 준비하던 그 때에 말러에게 위기가 닥친다. 그것은 바로 아내 알마 말러의 외도였다. 건강이 악화되어 토블라흐에서 요양 중이던 알마가 4살 연하의 젊고 재능있는 건축가 발터 그로피우스와 사랑에 빠진 것이다. 사실 알마는 말러의 카리스마에 빠져 결혼하긴 했지만 말러의 지나치게 가부장적인 태도와 끝없는 어두움에 질려버렸던 것이다. 알마는 그로피우스를 구세주로 여겼고, 그로피우스도 알마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약속했다.
그런데 이 그로피우스가 보내는 러브레터가 말러에게 배달된 것이다.
이 편지를 받아본 말러는 충격에 휩싸였다. 말러는 피아노에 앉아 그 편지를 알마에게 보여주고 어찌된 것인지 물었다. 알마는 그 동안 그녀가 얼마나 사랑에 목말라 했는지 그리고 말러가 자신을 간과했는지 하소연하며 응수하였다. 그로부터 며칠 후, 발터 그로피우스는 토블라흐까지 나타나, 알마에게 보낸 편지의 답을 직접 들으러 왔다. 하지만 의외로 알마는 그런 그로피우스를 보고 반가운 마음이 아닌 두려운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말러는 그를 데리고 와서 한참을 말없이 걸었다. 밤이 되자 말러는 그로피우스를 데리고 알마에게 두 사람중 하나를 택하라고 요구했다. 알마는 자비롭게도 결국 말러를 선택하였고 이 사건은 일단 마무리된 것처럼 보였다.
3. 3. 초연의 대성공
1910년 9월 12일, 뮌헨의 신음악 축전 홀(Neue Musik-Festhalle)에서 858명의 가수와 17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대규모 연주로 교향곡 8번이 초연되었다.[5][21] 이 홀은 공연장이라기보다는 실내체육관에 가까운 대형 시설로, 약 3,2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었다.[20] 초연은 "뮌헨 박람회 1910"(Ausstellung München 1910)이라는 음악 축제의 일환으로, 에밀 구트만의 기획으로 이루어졌다. 뮌헨시 곳곳에는 연주회를 알리는 포스터와 사진이 붙었고, '모든 민족의 선물'이라는 말처럼 범세계적인 준비가 이루어졌다.[73]
말러는 초연 1년 전부터 준비에 착수했으며, 완벽주의적인 성격으로 인해 연주 직전까지 많은 수정과 요구를 했다.[22] 리허설은 여러 곳에서 분산되어 진행되었고, 9월 5일부터 일주일 동안 총연습이 이루어졌다.[74] 회장은 콘크리트와 유리를 주로 사용한 신 축제 음악당이었으며, 말러는 음향과 조명 효과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그는 빈 궁정 가극장 시대의 동료였던 로러를 불러 연주자 배치와 조명을 담당하게 했다.[74]
연주에는 왕족, 지인, 당대의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23][5] 특히 토마스 만은 말러를 "우리 시대의 예술을 가장 심오하고 신성한 형태로 표현하는 사람"이라고 칭송했다.[26] 연주 후에는 30분 넘게 박수가 이어지는 등 대성공을 거두었다.[68] 하지만 참석자들은 공통적으로 말러가 몹시 마르고 창백했다고 전했다.
초연은 1030명의 출연자로 이루어졌는데, 이는 지휘자 말러, 악기 연주자 171명, 독창자 8명, 합창단 850명으로 구성되었다.[73] 관현악은 카임 관현악단(뮌헨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전신)이 맡았고, 합창단은 빈 음악 협회 합창단, 리델 협회 합창단, 뮌헨 중앙 가창 학교의 어린이 합창단이 참여했다.[73]
이 초연은 말러가 자신의 작품 초연을 지휘한 마지막 공연이었다.[5] 그는 8개월 후인 1911년 5월 18일 빈에서 사망했다.[68]
초연의 청중에는 아르놀트 쇤베르크, 브루노 발터, 빌럼 멩겔베르크, 토마스 만, 알베르 1세 (벨기에 국왕) 등 많은 저명인사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중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는 1916년에 이 곡의 미국 초연을 지휘했다.[24][34]
3. 4. 초연 참석자
교향곡 8번 (말러)의 초연에는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음악가로는 아르놀트 쇤베르크, 브루노 발터, 빌럼 멩겔베르크, 오토 클렘페러, 안톤 베베른,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막스 레거, 프란츠 슈미트, 지크프리트 바그너, 랠프 본 윌리엄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등이 있었다. 문학인으로는 아르투어 슈니츨러, 후고 폰 호프만스탈, 슈테판 츠바이크, 토마스 만, 조르주 클레망소 등이 참석했다. 그 외에도 알베르 1세 (벨기에 국왕), 루트비히 3세, 헨리 포드 등이 참석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초연 참석자 중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는 1916년 이 곡의 미국 초연을 지휘했으며, 뉴욕 필하모닉과 함께 1950년 이 곡의 최초 녹음을 남기기도 했다. 토마스 만은 초연 후 말러에게 자신의 작품을 헌정하며 찬사를 보냈다.
4. 작품 해설
4. 1. 중세 성령 찬미가와 파우스트의 결합
말러의 교향곡 8번은 1부에서는 9세기의 라틴어 찬송가인 "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시여(Veni, creator Spiritus)"를, 2부에서는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 제2부의 마지막 장면을 가사로 사용한다. 1,000년 이상의 시간 차이와 언어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말러는 이 두 텍스트를 '사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결합하여 하나의 작품 속에서 음악적으로 훌륭한 조화를 이루어냈다.말러는 1부의 성령 찬미가 가사 중 "축복의 빛으로 우리 감정을 비추시고 우리의 마음에 사랑을 부으소서.(Accende lumen sensibus, Infunde amorem cordibus.)" 부분의 선율을 1부와 2부를 묶는 중요한 단서로 사용했다. 1부에서 'Accende' 이하의 선율과 2부에서 '사랑'(Liebe)이라는 단어가 나오는 부분을 같은 선율로 작곡하여 두 부분에 통일성을 부여하고, '영원한 사랑'이라는 주제를 강조했다.
교향곡의 두 부분은 주제적 자료를 공유하며 음악적으로 통일성을 가진다.[48][49] 특히, "Veni creator" 주제의 첫 음표(E → B → A)는 각 부분의 절정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한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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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의 절정에서 괴테의 "영원한 여성"에 대한 찬미는 종교적인 코랄 형태로 나타난다.
말러는 이 교향곡에서 이전 작품에서 나타났던 진행적인 조성 요소를 일시적으로 버리고, 비교적 안정적인 조성을 사용했다.[5] 잦은 조바꿈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항상 중심이 되는 E 장조로 돌아온다.[5] 또한, 이 곡은 말러의 작품 중 새소리, 군대 행진곡, 오스트리아 춤과 같은 친숙한 특징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첫 번째 작품이다.[5] 평론가 마이클 케네디는 이 곡이 "소리의 격류가 아니라 미묘한 음색의 대비와 악보의 빛나는 질감"이 지배적이라고 평가했다.[5]
제1부는 소나타 형식의 개요를 따르고 있으며,[5] 제2부는 여러 장르가 혼합되어 있어 구조를 요약하기 어렵지만, 음악학자 오트룬 란트만은 재현부가 없는 소나타 형식으로, 제시부, 전개, 결론으로 구성된다고 제안했다.[53]

미첼은 파트 I이 거대한 모테트와 흡사하다고 묘사하며, 이 곡을 이해하는 핵심은 말러가 바흐의 위대한 모테트, 특히 "주님께 새 노래를 바치라"를 모방하려 한 시도로 읽는 것이라고 주장한다.[5]
4. 2. '파우스트'의 음악화
괴테의 파우스트는 베를리오즈의 파우스트의 겁벌(1857), 슈만의 파우스트의 장면(1853), 리스트의 파우스트 교향곡(1857),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1859) 등 여러 작곡가들에 의해 다양한 장르로 음악화되었다. 말러는 2부에서 괴테의 희곡 『파우스트 제2부』 5막부터 최종 장면 210행(50행은 대본 작성 과정에서 생략)을 토대로 대본을 작성, 작곡했다.이 중에서 괴테의 각본을 독일어 그대로 사용한 작품은 슈만, 리스트, 말러의 작품이다. 슈만의 작품은 ‘파우스트’ 전체에서 텍스트를 발췌한 오라토리오 형식으로 말러의 천인교향곡의 선구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리스트의 ‘파우스트 교향곡’에서는 최종악장에서 ‘신비의 합창’을 남성합창으로 노래케 하고 있어, 이 부분만 본다면 슈만 및 말러와 공통한다고도 보인다. 이 괴테의 ‘신비의 합창’에서, ‘영원한 여성성이 우리를 이끌어 올린다’라는 말은 여성의 사랑을, 천상세계로 이끄는 ‘정화’ 작용으로써 상징적으로 노래하고 있는 것이라는 해석이 일반적이다.
말러는 최종 악장을 ‘에로스의 탄생’으로 구상하고 있었다. 1910년 6월에 알마에게 보낸 편지에서, ‘모든 사랑은 생산이자 창조이며, 육체적인 생산도 정신적인 창조도, 그 근원에는 에로스의 존재가 있소’라고 쓰고 있는데, ‘파우스트’의 최종장면에서 이 점에 상징적으로 노래되고 있다.
교향곡의 두 번째 부분은 괴테의 시 마지막 단계의 내러티브, 즉 메피스토펠레스의 손아귀에서 구출된 파우스트의 영혼이 하늘로 승천하는 과정을 따른다.[56] 란트만은 이 악장에 대한 소나타 구조를 제안했는데, 관현악 전주곡 이후, 악장 안에서 엑스포지션, 세 개의 발전 에피소드, 그리고 피날레로 음악적으로 구분되는 다섯 부분으로 나뉜다.[56]

4. 3. 등장인물 (2부)
2부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파우스트'''(Faust, Doctor Marianus): 마리아를 숭배하는 박사 (테너)
- '''그레트헨'''(Gretchen): 속죄하는 여인 (소프라노). 성모에게 파우스트의 구원을 요청한다.
- '''법열의 신부'''(Pater Ecstaticus)(바리톤)
- '''명상하는 신부'''(Pater Profundus)(베이스)
- '''큰 죄를 지은 여인'''(Magna Peccatrix): 마리아 막달레나(소프라노). 예수의 발을 씻고 향유를 발라 주어 죄를 용서받았다.
- '''사마리아의 여인'''(Mulier Samaritana) (알토)
- '''이집트의 마리아'''(Maria Aegyptiaca) (메조소프라노). 음탕한 생활을 하던 여인으로, 예수의 묘지로 들어가려다 거절당하고 48년간 이집트의 사막에서 속죄하여 성녀의 칭호를 받았다.
- '''영광의 성모 마리아'''(Mater Gloriosa) (소프라노)
- 천사들(Engel)
- * 성숙한 천사들(Die Vollendeteren Engel)
- * 어린 천사들(Die Jüngeren Engel)
- 승천한 소년들(Selige Knaben) (어린이 합창)
원작 ‘심산유곡’ 장면에서는 위 등장인물 이외 ''''천사와 닮은 신부''''가 등장하지만 대본 작성 과정에서 빼서 등장하지 않는다. 등장한다고 해도 대사가 거의 없다.
5. 악기 편성
말러는 이 작품을 교향곡, 칸타타, 오라토리오, 모테트, 리트를 결합한 "새로운 교향곡적 우주"로 구상했다.[5] 이러한 이유로 매우 큰 규모의 관현악 편성을 갖추고 있다.[5]
- '''목관악기''': 피콜로 2, 플루트 4, 오보에 4, 잉글리시 호른, 클라리넷 4, 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4, 콘트라바순
- '''금관악기''': 호른 8, 트럼펫 8 (4대는 무대 밖), 트롬본 7 (3대는 무대 밖), 튜바
- '''타악기''': 팀파니, 베이스 드럼, 심벌즈, 트라이앵글, 탐탐, 튜블러 벨, 글로켄슈필
- '''건반악기''': 오르간, 첼레스타, 피아노, 하모늄
- '''현악기''': 하프, 만돌린, 제1/2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 '''성악''': 소프라노 독창 3, 알토 독창 2, 테너 독창, 바리톤 독창, 베이스 독창, 혼성 합창 2, 어린이 합창단
말러는 매우 큰 홀에서는 각 목관악기 섹션의 첫 번째 주자를 복제하고 현악기의 숫자도 늘려야 한다고 권고했다. 또한 피콜로, E-플랫 클라리넷, 하프, 만돌린, 그리고 무대 밖 첫 번째 트럼펫은 "여러 파트로 나누어" 연주해야 한다.[5][59]
제2부에서 독창자들은 괴테의 텍스트에 묘사된 극적인 역할에 배정된다.[60] 알토 독창은 짧고 평범하지만, 제2부의 테너 독창 역할은 광범위하고 까다로우며, 여러 차례 합창단 위로 들려야 한다. Pater Profundus 역할의 넓은 멜로디 도약은 베이스 독창자에게 특별한 과제를 제시한다.[5]

6. 구조
교향곡 8번은 총 2부(악장)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교회음악적이고 다성적이며, 2부는 환상적이며 동질성을 띠지만, 양부는 주제적으로 긴밀하게 구성되어 통일된 인상을 준다. 연주 시간은 약 80분이다.
교향곡 8번의 두 부분은 9세기 라틴 찬송가 《Veni creator spiritus》의 성스러운 텍스트와 괴테의 19세기 드라마 시 《파우스트》의 마지막 구절에서 따온 세속적인 텍스트를 결합한다.[48][49] 이러한 병치의 명백한 불일치에도 불구하고, 작품 전체는 사랑의 힘을 통한 구원이라는 단일한 아이디어를 표현한다.[48][49]
E → B → A로 시작하는 《Veni creator》 주제의 첫 음표는 각 부분의 절정에 지배적이다.[5] 교향곡의 절정에서 괴테의 "영원한 여성"에 대한 찬미는 종교적인 코랄 형태로 설정된다.
악보를 작곡하면서 말러는 최근 작품에 등장했던 더 진행적인 조성 요소를 일시적으로 버렸다.[5] 교향곡의 조는 말러에게는 이례적으로 안정적이다. 다른 조로의 잦은 전환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항상 중심 E 장조로 돌아간다.[5]
6. 1. 제1부: 찬가 "오소서, 창조주이신 성령이여"
오르간 화음 후 합창이 "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여(라틴어)"를 노래하며 시작한다.(제1주제)[5] 으뜸음에서 4도 하강하고 7도 도약 상승하는 음형은 전곡의 통일적인 동기가 된다.[5][54] 교향곡 7번 제1악장 제1주제(으뜸음에서 4도 하강하고 6도 도약 상승)와의 관련성도 지적된다. 남성 합창에 의해 추진적인 경과구가 나타난다. 소프라노 독창이 제2주제를 노래하고, 독창자들의 중창으로 이어진다.[5] 종결부에서는 다소 회의적인 선율이나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듯한 동기도 나타난다.전개부는 제1주제의 동기에 기초한 새로운 선율을 합창이 힘차게 노래하며 시작한다.[5] 이중 푸가 등 대위법적인 전개를 거쳐 정점을 이룬 후 제1주제가 재현된다.[5]
코다는 관현악만으로 제1주제의 동기를 다루다가 어린이 합창이 "주님, 아버지께 영광을" 노래하며 고조된다.[5] 마지막으로 금관의 별동대에 의해 제1부의 제1주제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고,[5] 오르간, 전 관현악의 웅대한 울림에 의해 금관이 웅장하게 제1부 제1주제의 동기를 불어 전곡을 맺는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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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가 "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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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1
악보 2
악보 3
악보 4
악보 5
6. 2. 제2부: 파우스트 제2부 종막 장면 '심산유곡'에 의한 오페라
2부는 괴테의 『파우스트』 2부의 마지막 장면을 바탕으로 한다.[5] 막이 오르면 숲과 바위, 황무지만 있는 장소가 나오고 신비로운 합창이 들려온다. 거룩한 은둔자들이 산 위에 흩어져 바위들 사이에 자리잡는다. 이윽고 황홀경에 빠진 법열의 신부가 신과의 합일의 기쁨을 열정적으로 노래하고, 명상하는 신부는 광포한 자연과도 같은 그의 번뇌에 괴로워하며 그의 모든 고통을 이겨낼 전능한 사랑을 구한다. 그러자 천사들과 승천한 소년들이 나타나 ‘언제나 갈망하며 애쓰는 자는 그를 우리는 구원할 수 있습니다.’라는 ‘파우스트’의 핵심 사상을 노래하지만, 성숙한 천사들은 ‘지상의 찌꺼기’를 나르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경고하며 인간의 불완전함을 노래한다. 이윽고 젊은 천사들과 승천한 소년들이 파우스트를 보살펴 좀 더 높은 완성의 경지에 오르도록 도와주고, 파우스트는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영원한 여성, 즉 영광의 성모(광명의 여신)를 믿으며 변호의 노래를 한다. 이때 멀리서 영광의 성모가 떠 오는 사이 관현악의 바이올린 연주자들이 지극히 아름답고 서정적인 주제를 연주하며 성모의 자비로움을 표현한다.영광의 성모 앞에 3명의 죄 많은 여인이 등장하는데, 그들은 예수의 발에 향유를 부은 여인(마리아 막달레나)과 사마리아 여인, 그리고 이집트의 마리아로서 모두 지난날의 죄를 참회하여 파우스트를 용서해줄 것을 청한다. 그리고 2부의 프리마돈나라 할 수 있는 그레트헨(텍스트에는 ‘속죄의 여인’이라 표시됨)이 성모께 매달리며 그녀의 옛 연인이었던 파우스트의 구원을 간절히 청하자, 영광의 성모는 마침내 파우스트를 용서하고 하늘로 이끌어 올린다. 이때 영광의 성모가 부르는 대사는 단지 두 줄밖에 안 되지만 그녀는 이 교향곡에서 가장 핵심적인 인물로서 파우스트를 구원하는 영원한 여성상이다. 용서를 받은 파우스트는 다시 부활하여 그레트헨의 인도로 천국으로 갈 준비를 한다. 이윽고 파우스트가 엎드려 경배(기도)하며 “동정녀, 어머니, 여왕”이라 외치며 영광의 성모를 찬양하고, 파우스트가 첼레스타와 피아노, 하프가 만들어내는 영롱한 간주음악에 맞추어 승천하자 어디선가 아주 고요하게 시작된 신비의 합창이 점차 벅찬 환희로 상승하고 법열의 신부의 주제와 영광의 성모 주제가 결국 이 교향곡 1부 도입부에서 울려 퍼졌던 ‘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여’의 동기로 통합되면서, 결국 창조의 성령만이 남아 이 거대한 교향곡의 대미를 장식한다.
기존 교향곡의 구성에 따라 아다지오, 스케르초, 종곡+코다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6. 2. 1. 제1 부분 (아다지오)
wikitext2부의 시작은 관현악과 합창이 어우러져 숲과 바위, 황무지만 있는 장소를 묘사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거룩한 은둔자들이 산 위에 흩어져 바위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황홀경에 빠진 "환희의 교부"(파터 에크슈타티쿠스/Pater Ecstaticusde) (바리톤 독창)는 신과의 합일의 기쁨을 열정적으로 노래한다. "명상하는 교부"(파터 프로푼두스/Pater Profundusde) (베이스 독창)는 광포한 자연과도 같은 그의 번뇌에 괴로워하며 그의 모든 고통을 이겨낼 전능한 사랑을 구한다.
6. 2. 2. 제2 부분 (스케르초)
축복받은 소년들(소년 합창)이 나타나 ‘언제나 갈망하며 애쓰는 자는 그를 우리는 구원할 수 있습니다.’라는 ‘파우스트’의 핵심 사상을 노래한다. 이윽고 젊은 천사들과 승천한 소년들이 파우스트를 보살펴 좀 더 높은 완성의 경지에 오르도록 도와준다. "마리아 숭배의 박사"(테너 독창)는 보이지 않는다.6. 2. 3. 제3 부분 (종곡)
관현악만으로 하모니움의 지속음과 하프의 분산 화음을 동반하여 조용히 노래되는 멜로디에 천사들을 포함하여 합창이 들어온다. "죄 많은 여자"(소프라노 Ⅰ 독창), 사마리아 여인(알토 Ⅰ 독창), 이집트의 마리아(알토 Ⅱ 독창)가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그레트헨(소프라노 Ⅱ 독창)의 짧은 가창 후, 앞선 3인에 의한 중창이 이어진다. 그레트헨이 "참회하는 여자"로서 제1부의 제2 주제, 제1 주제를 회상하며 정점을 형성한다.6. 2. 4. 코다
이윽고 파우스트가 엎드려 경배(기도)하며 “동정녀, 어머니, 여왕”이라 외치며 영광의 성모를 찬양하고, 파우스트가 첼레스타와 피아노, 하프가 만들어내는 영롱한 간주음악에 맞추어 승천하자 어디선가 아주 고요하게 시작된 신비의 합창이 점차 벅찬 환희로 상승하고 법열의 신부의 주제와 영광의 성모 주제가 결국 이 교향곡 1부 도입부에서 울려 퍼졌던 ‘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여’의 동기로 통합되면서, 결국 창조의 성령만이 남아 이 거대한 교향곡의 대미를 장식한다.7. 가사 (대본)
7. 1. 제1부
제1부는 10세기에 마인츠의 대주교 라바누스 마우루스가 작곡한 라틴어 찬송가 "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시여(Veni, creator Spiritus)"를 바탕으로 한다.원문 | 한국어 번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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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은 파트 I이 거대한 모테트와 흡사하다고 묘사하며, 이 곡을 이해하는 핵심은 말러가 바흐의 위대한 모테트, 특히 "주님께 새 노래를 바치라"를 모방하려 한 시도로 읽는 것이라고 주장한다.[5] 교향곡은 오르간으로 연주되는 E 장조의 단일 으뜸 화음으로 시작하여 대규모 합창단이 포르티시모로 "Veni, veni creator spiritus(오소서, 창조주 성령이여)"를 부르며 시작한다. 세 개의 음표로 이루어진 "창조주" 모티프는 즉시 트롬본과 트럼펫에 의해 연주되며, 이 곡 전체를 통일하는 요소로 사용될 행진곡 테마가 된다.[5][54]
두 합창단은 첫 번째 선언을 한 후 노래하는 대화를 나누며, 이는 "''Imple superna gratia''"(하늘의 은총으로 채우소서)를 간구하는 짧은 서정적인 부분으로 이어진다. 여기에서, 케네디가 "20세기 말러의 분명한 존재감"이라고 부르는 것이 독창 소프라노가 명상적인 테마를 소개하면서 느껴진다.[55] 그녀는 곧 다른 독창들과 합류하여 새로운 테마가 탐구된 후 합창단이 열정적으로 돌아오는데, 솔리스트들이 합창단과 경쟁하는 A 에피소드로 나타난다.[5]
다음 부분인 "''Infirma nostri corporis / virtute firmans perpeti''"(우리의 연약한 육신을 영원한 힘으로 굳건하게 하소서)에서 E 장조의 으뜸음이 오프닝 테마의 변주로 돌아온다. 이 부분은 낮은 종이 울리는 짧은 관현악 간주곡으로 중단되어 음악에 우울한 분위기를 더한다.[5] 이 새롭고 덜 안정적인 분위기는 "''Infirma nostri corporis''"가 다시 시작될 때 이어지며, 이번에는 합창 없이 처음의 간청을 라단조로 조용히 반복한다.[5]
이 에피소드의 끝에서 또 다른 전환이 이루어진 후, 합창단 전체가 "''Accende lumen sensibus''"(우리의 감각을 밝히소서)를 선언하는 "마장조의 잊을 수 없는 급증"이 나타난다.[5] 음악이 힘과 속도를 더하면서 첫 번째 어린이 합창단이 기쁨에 넘치는 분위기로 이어진다. 이것은 이전 테마의 많은 부분을 발전시키고, 조성에 지속적인 변화를 주는 이중 푸가 형식으로 구성된 매우 복잡한 부분이다.[5][5] 모든 부대가 단축된 형태로 Veni creator 섹션의 재현에서 다시 결합한다. 더 조용한 재현 부분이 관현악 코다로 이어지기 전에 어린이 합창단이 영광송 Gloria sit Patri Domino(성부 하느님께 영광을)를 발표한다.
이후 음악은 무대 밖 금관 앙상블이 "''Accende''" 테마를 터뜨리는 동안 주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승리의 상승 음계로 끝나면서 신속하고 강력하게 절정으로 향한다.[5][5]
7. 2. 제2부
괴테의 파우스트 제2부 종막 장면 '심산유곡'을 바탕으로 한 오페라(대본)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합창과 메아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숲과 바위, 뿌리와 줄기, 냇물과 동굴 등 자연의 풍경이 묘사된다. 사자들이 우호적으로 주위를 맴도는 축복받은 장소, 거룩한 사랑의 안식처가 나타난다.
법열의 신부(Pater Ecstaticus)는 위아래로 떠다니며 영원한 기쁨과 사랑, 고통과 신성한 기쁨을 노래한다. 그는 화살, 창, 몽둥이, 번개에 의해 꿰뚫리고, 찔리고, 부서지고, 태워지기를 갈망하며, 허무함이 사라지고 영원한 사랑의 핵심이 빛나기를 염원한다.
명상하는 신부(Pater Profundus)는 깊은 곳에서 바위 절벽, 냇물, 폭포, 나무 줄기 등 자연의 모습을 통해 전능한 사랑의 힘을 노래한다. 그는 사나운 물소리 속에서도 골짜기를 적시는 냇물과 대기를 정화하는 번개처럼, 사랑의 사자들이 영원히 창조하며 우리를 둘러싼 힘을 알려준다고 말한다. 그는 혼란스럽고 차가운 영혼을 달래고 가난한 마음을 비춰달라고 신에게 간구한다.
천사들은 파우스트의 불멸의 영혼을 인도하며 공중에서 부유하고 있다. 이들은 "언제나 갈망하며 애쓰는 자"를 구원할 수 있다고 노래하며, 천상으로부터의 사랑을 받은 파우스트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승천한 소년들은 즐겁게 손을 잡고 원을 만들어 춤추고 노래하며, 하느님께 배운 거룩한 감정을 노래하고 존경하는 하느님을 뵙게 될 것이라고 노래한다.
어린 천사들은 속죄하는 여인들의 손에서 나온 장미꽃이 승리를 돕고 영혼의 보물을 얻게 했다고 노래한다. 장미를 뿌리고 내리치자 악마들이 물러가고 고통을 느꼈으며, 늙은 악마 두목까지도 쓰라린 고통을 느꼈다고 노래하며 기뻐한다. 성숙한 천사들은 지상의 찌꺼기를 나르는 것이 괴로운 일이지만, 영원한 사랑만이 육과 영을 분리할 수 있다고 노래한다.
어린 천사들은 안개처럼 바위를 감도는 영혼의 움직임을 느끼고, 맑아진 구름 속에서 축복받은 어린이들이 하늘나라의 새 봄과 장식으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본다. 이들은 파우스트도 소년들과 어울려 차츰 완성의 경지로 올라가기를 바란다. 승천한 소년들은 번데기 상태의 파우스트를 맡아 천사가 되는 담보를 얻었다고 기뻐하며, 그를 싸고 있는 솜털을 벗겨 아름답게 자란 모습을 본다.
마리아를 숭배하는 박사는 가장 높고 깨끗한 암굴 속에서 자유로운 전망에 정신이 고양되며, 하늘로 올라가는 여인들 가운데 별의 왕관을 쓴 하늘나라의 여왕을 본다. 그는 파랗게 펼쳐진 하늘의 장막 속에서 여왕의 비밀을 보여달라고 간청하며, 거룩한 사랑의 기쁨을 지니고 여왕에게 다가가는 것을 기특하게 여겨달라고 노래한다. 그는 숭고한 명령과 평화를 통해 열정이 진정됨을 노래하며, 동정녀이자 어머니, 여왕, 신과 같은 존재에게 존경을 표한다.
영광의 성모가 떠오르는 가운데, 합창은 만질 수 없는 존재에게 찾아오는 것을 금지하지 않으며, 약점을 잡힌 자들을 구하기 어렵다고 노래한다. 참회하는 여자들과 그레트헨은 영원한 나라가 있는 하늘로 오르는 성모에게 애원을 들어달라고 간청한다.
큰 죄를 지은 여인, 사마리아의 여인, 이집트의 마리아는 각각 성경 속 인물과 관련된 장소, 물건, 사건에 의지하여 성모에게 간청한다. 이들은 큰 죄를 지은 여인들을 물리치지 않고 속죄의 전리품을 영원으로 높이는 성모에게, 단 한 번 자신을 잊고 잘못을 깨닫지 못한 영혼에게 용서를 베풀어달라고 간청한다.
참회하는 여인 그레트헨은 성모에게 자비로운 얼굴로 자신의 행복을 살펴달라고 간청하며, 옛날에 사랑했던 파우스트가 돌아왔음을 알린다. 승천한 소년들은 파우스트가 자신들보다 훨씬 어른이며 충실히 보살핀 보답을 후하게 갚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은 파우스트가 학식이 높으니 자신들을 가르쳐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그레트헨은 고귀한 영혼의 무리에 둘러싸여 새로운 삶을 느끼지 못하는 파우스트가 이미 성자의 모습을 닮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그녀는 파우스트가 속세의 인연과 낡은 껍데기를 벗고 천상의 옷에서 젊은이의 힘이 솟아나는 것을 보며, 그를 가르치도록 허락해달라고 간청한다. 영광의 성모는 그레트헨에게 더 높은 하늘로 올라가라고 말하며, 파우스트가 그녀를 따르면 따라올 것이라고 말한다.
마리아를 숭배하는 박사는 엎드려 기도하며 모든 뉘우치는 약한 자들에게 구원의 눈을 우러러보고 거룩하신 섭리에 감사하며 따르라고 노래한다. 그는 모든 착한 마음들이 성모를 섬기기를 원하며, 동정녀, 어머니, 여왕, 신에게 영원한 자비를 간구한다.
신비의 합창은 "일체의 무상한 것은 그저 비유"이며, "미칠 수 없는 것이 여기서는 이루어지고, 말로 할 수 없는 것이 여기서는 실현"된다고 노래한다. 이들은 "영원한 여성, 모성적인 것이 우리들을 높은 곳으로 이끌어 올린다"고 노래하며 끝을 맺는다.
8. 출판
악보는 1911년 빈의 우니베르살 에디션에서 출판되었다.[5][61][62] 이 때 말러는 이 출판사에서 알마와 결혼 이전에 작곡한 가곡을 모은 악보를 함께 장정하여 동시에 출판했다. 1977년 에르빈 라츠 감수, 국제말러협회에 의한 전집판이 동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5]
교향곡 8번의 자필 악보는 단 하나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한때 알마 말러의 소유였던 이 악보는 뮌헨의 바이에른 국립 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5] 1976년 모스크바의 이즈다텔스트보 무지카에서 출판된 러시아어 버전은 1989년 미국에서 도버 출판사에 의해 영어 텍스트 및 주석과 함께 재출판되었다.[63] 국제 구스타프 말러 협회는 말러의 모든 작품에 대한 완전한 비평판을 제작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으나, 2016년 현재, 그의 교향곡 8번의 비평판은 여전히 미래의 프로젝트로 남아있다.[64]
참조
[1]
서적
"1." and "2. Teil": see primarily Mahler's manuscript
https://mdz-nbn-reso[...]
Munich, Bavarian State Library
[2]
서적
Carr, p. 86
[3]
서적
Blaukopf, p. 137
[4]
서적
Blaukopf, pp. 158, 165, 203
[5]
사전
Mahler, Gustav
http://www.oxfordmus[...]
2010-02-21
[6]
서적
Cooke, p. 71
[7]
서적
Mitchell, Vol. II p.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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